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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양해

멤버

조재은(양금)/유수민(해금)
📌
작품명_ 파도속의 약속
1.
AZURE:찬란한 파도
2.
TORPEDO
3.
상여소리
4.
송혼(送魂)
“평온한 오늘이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음악으로 기억하고 위로하고자 한다.” 이번 작품 레퍼토리는 해전(海戰)을 배경으로 한다. 찬란한 바다위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젊은 청춘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며, 그들의 희생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내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자 한다. 음악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오늘의 일상이 지닌 감사함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1.
AZURE:찬란한 파도-전쟁이 일어나기전 고요하고 찬란한 파도가 치는 느낌을 양금과 해금의 스탠다드한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2.TORPEDO- 본격적인 해전의 긴장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작품이다. 두 악기의 즉흥연주와 역동적인 전개가 어우러져 강렬한 음악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3.상여소리-해전이 끝난 뒤 남겨진 허망한 바다와 피바람이 스치는 풍경을 담은 곡이다. 4.송혼(送魂)-정가의 선율과 정서를 바탕으로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리는 곡이다. 깊고 절제된 울림 속에 추모의 마음을 담아내며, 과거의 비극을 현재의 시선으로 되새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팀 소개

‘다(多)양해’라는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는 과거 여러 공연들을 같이 연주하면서 맺여진 인연으로 지내다가 각자의 무대 위에서 즉흥적으로 호흡하며 함께 음악을 만드는 경험은, 단순한 협연을 넘어 공동 창작의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이 만남을 바탕으로 팀 ‘다양해’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 ‘다(多)양해’의 특장점은 양금과 해금이라는 선율악기를 기반으로 구성된 창작국악 팀으로, 두 연주자 모두 작곡과 창작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존의 곡을 재해석하는 것을 넘어, 팀 내에서 직접 작곡하고 편곡하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창작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려고 합니다. 의도적으로 타악기를 포함하지 않고 구성하였으며 이는 보편적인 단순한 편성을 깨고 양금의 타현법과 해금의 유동적인 음색의 기법들을 통해 타악적 리듬과 밀도 있는 구조를 직접 만들어내고자 하는 특징이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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