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행사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를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예산문제로 공연시간은 짧기에, 공연이 비어있는 시간에 많은 시민분들이 “피아노 쳐볼 수 있을까요?”하고 물어보셨는데 피아노관리문제상 그럴 수 없었습니다. 하여 올해는 시민공연자들을 모집해 선정하여 진행했습니다. 아이에게 멋진 엄마의 피아노연주모습을 보여주기위해 / 도전을 해보고싶어서 / 바다 위 피아노연주를 해보고싶어서 다양한 사연들로 연주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바람소리가 심해서 영상에 소리를 담기 어려웠습니다. 처음 해 본 일이라 미숙해서였지요. 다음 번엔 더 준비를 잘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