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소리(소리꾼) 심예은 / 피아노(작곡) 박강준
공연 제목_피아노와 소리, 단 두 사람의 호흡으로 떠나는 미니멀한 음악 여정.
1.
여는 곡
무대를 여는 짧고 강렬한 인사.
피아노와 아니리에 얹어진 소리빛의 서막.
2.
익살스럽게
재치와 유머를 담은 장면 전환.
관객과의 소통과 호흡 속에 만들어지는 음악.
3.
사랑을 노래하다
사랑의 설렘과 아릿함을 풀어낸 감정의 서사.
4.
행진 소나타
피아노의 리듬과 소리의 장단이 만드는 묵직한 긴장감.
5.
희미한 외침
전해지지 못한 마음을 위한 서정적 외침과 한탄.
6.
개선가
정의와 다짐을 담은 의식적 선포.
동시대성을 담아낸 결의의 소리.
7.
닫는 곡 – 아리랑
관객과 함께 부르는 마무리의 노래.
익숙한 선율 위에 오늘의 감정을 덧입히다.
팀 소개
소리빛(SoriBaet)은 전통 판소리와 클래식 피아노를 결합한 국악 크로스 오버 듀오입니다.
서로의 음악적 세계를 존중하며 꾸준히 교류해온 두 아티스트는 2025년, 국악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자 본격적인 팀 활동을 시 작하게 되었습니다.
소리빛(SoriBaet)은 전통 판소리와 클래식 피아노의 2인 구성으로,
고수(鼓手)의 장단을 피아노로 대체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 크로스오버를 시도하고 있습 니다.
피아노를 단순한 선율 악기가 아닌 타악적 리듬 요소로 활용해,
전통 판소리의 깊은 감성을 현대 적이고 생생한 리듬으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